"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 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
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하는데..
1년에 단 하루. 널 위해, 우리 모두가 다시 만나는 날.
"영원히 널 잊지 않을게."
영화 생일 주연배우
영화 생일 스틸컷
영화 생일 리뷰
애들아 부디 천국에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랄께천사같은 너희를 절때 잊지 않을꺼야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희에게 해줄수있는일이 애도와 기도 뿐이구나 (yoon****)
인간이 살면서 경험하는 것중에 가장 최악의 경험은 본인이 죽는게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k2sn****)
세월호 가족분들께 위로전해드려요. 힘내세요. 그간 세월호 가족 여러분을 바라보던 제 시선이많이 부끄럽네요. 아드님,따님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cool****)
눈물이 너무나서 힘든 영화였네요 ㅠㅠ 그냥 모두들 옆집 아줌마가 되어줄순 없는건가?? 울면 말없이 안아주고 지켜봐주는... 사건을 유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쁜거지... 유족들이 추모하는 사람들이 나쁜게 아닌데 ㅠㅠ그냥 지켜봐주면 좋겠다 ㅠㅠ (llpp****)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은 그 날의 일을 마주할 용기가 없어서 마음이 편치 않아서 주저한 것도 있었는데.. 유가족의 마음을 짐작만 했던 것에 비해 영상으로 구현된 남은 자들의 이야기를 보고 나니 더 많이 이해가 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grov****)
세월호를 떠나서 소중한 사람을 잃어 본 사람 입장에서 너무나도 공감되는 영화.. 많은 상황과 대사들이 너무 공감되고 겪어본 상황이라 많이 울었다.. 특히 친구의 편지. 먹먹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보고싶다.. (ksy2****)
나라가 죽였고 나라가 숨겼다. 아이의 부모들은 죽는순간까지 그 아픔을 지고 가야한다. 영화이지만 영화가 아닌. 아픔을 숨기기보단 드러내야한다고 본다. .정치색을 떠나서 보아라 국민이라면 (torrent****)
음... 억지로 짜내는 눈물이라는 표현이 많이 보이는데 과장된것이 없음에도 그렇게 느낀다는것은 그만큼 남겨진 자들의 고통이 크다는것 웃기도 하고 밥도먹고 죽진않겠지만 이따금씩 죽을정도로 괴로워지는거 남겨진사람으로써 느끼는 고통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죠. (a789****)
전국민이 함께 눈물흘렸던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꼭 기억해야할 감정을 모아둔 영화라 한번은 봤으면 좋겠어요 (jung****)
정치적인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타인의 고통에 직면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함을 느꼈어요 보통은 피하곤하죠 ㅠㅠ 우리 서로가 자연스럽게 타인을 위로해주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있는 영화였어요 ^^ (dear****)
저렇게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한테 정치권은 무슨 짓들을 한건지... 기사가 나고 이슈가 될 때마다 내심 지겹다고도 생각했던 것 정말 죄송합니다.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모든 유가족 분들 힘내세요 (gira****)
소리내 슬퍼할수 있는 수준의 고통이 아니겠지요..그렇게 자식을 잃고 그 공동체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거..상상하지도 못할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갈 유족들께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영화이길.. (yunj****)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과 삶을 다하지 못하고 마감한 청춘의 애닮픔이 느껴져 그냥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보면 좋을 영화 입니다! (math****)
공감을 하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기운이 빠져 몇일째 두통과 울렁거림이 있네요.. 자식을 가슴에 뭍고 사는 삶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새겨서~ 인재로 인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게 하는 시스템 정비에 관심을쏟아야겠습니다! (twee****)
내 아이가 커갈수록 그분들의 아픔은 더 상상할수가 없어지는거같다.. 잊지않을께요~ 많이많이 보세요~ 임신중이지만 너무 보고싶어서 엉엉 울며보다왔어요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보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kjin****)
형주 누나 다운 연기를 너무 잘한것같아요 형주누나 영화 생일 촬영하면서 세월호 5주기 잊기 않겠습니다.그리고 형주누나 앞으로도 많은 영화나 드라마 꼭나왔으면 좋겠습니다 (gns1****)
이 영화 만큼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보여지는 것만의 한계에서 좀 더 헤아리지 못했던 이면의 아픔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역사에서 잊혀지면 안되는 이유를 오롯이 마음으로 명확히 느낄수 있었어요. 고민과 아픔, 신중함이 녹여있는 소중한 영상이었습니다 (m_su****)
남은 사람들에 대한 영화.. 일도 하고 밥도 먹고 잠도 자다가 마지막 메시지를 보다 울고 밥을 먹다 울고 약을 먹고 .. 그러다가도 남은 사람들끼리 힘내고 기억하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kyj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