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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나쁜 놈을 만났다”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 급하게 목돈이 필요했던 그는 경찰 압수창고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사건 당일 밤, 조필호의 사주를 받아 창고에 들어간 한기철(정가람)이 의문의 폭발사고로 죽게 되고, 필호는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설상가상 거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자료까지 타버려 검찰의 수사선상에도 오른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건을 쫓던 중, 폭발사건의 증거를 가진 고등학생 미나(전소니)와 엮이게 되고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거대한 음모와 마주치게 되는데……

  

나쁜 놈 위, 더 나쁜 놈이 지배하는 세상

과연 그는 모든 것을 전복시킬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악질경찰 주연배우 


악질경찰 스틸컷






악질경찰 리뷰

  • 세월호 얘기는 솔직히 굳이 필요했을까 싶긴하다만 영화자체는 꽤 재밌어요. 이선균배우 외에는 탑이라 할만한 배우가 없어 출연진은 좀 약한 느낌이지만 이렇게 낮은 평점받을만한 영화는 아닌거 같은데.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yido****)

  • 평도낮고 세월호 뭐다해서 기대안하고봤는데..재밌었다..역시 내가직접보고 판단해야함! 세월호 폄하하거나 이용했다고 보기엔 과한비판같음..역시 이선균연기는 훌륭했고 전소니라는 보석같은 배우의발견 짝짝!! 평이넘낮길래 10점줌.. 그럼 난 치킨먹으로감ㅂㅂ~ (sdyd****)

  • 각본이 헐거워서 그렇지 재미는 있었습니다액션에서 좀더 주인공이 강했으면 통쾌쪽에서 좀더 흥미가 있었을텐데 그럼 빌런쪽도 좀더 스케일이 커졌어도 괜찮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평점이 너무 낮아 좀 후하게 주었습니다 (sora****)

  • 음.. 세월호에대한 사회인식이 요즘에 안좋아서인지 영화에대한 평은 악영향을 미쳤지만 알면서도 넣은 감독의 뜻이있었겠지싶음 전충분히 재밌었고 잘만들었다고봅니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돈보다는 훨씬 좋은영화라고생각드네요 (goh4****)

  • 이 영화는 대충 세월호를 가져다 쓴게 아니라... 다른방법으로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 솔직히 처음에 왜 세월호를 가져다 쓴걸까 영화를 보면서 한참 그런생각을 했다 그런데 악질경찰 감독이 인터뷰 했던 내용을 보자 공감하였다 마지막에 슬프다 (poke****)

  • 청소년은 청소년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살자 난괺찮았다 어느순간잊어버렷었는데 다시생각나게해서 좀밉기도 하지만 고마운영화 잊지말아야죠 (ncok****)

  • 입대 몇 주 전에 진짜 볼만한 영화 잘 봤습니다마지막 미나가 웃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고 여운이 남네요. 범죄영화에서 그들이 추모하는 방식 아주 좋았고 배우 이선균 님의 연기는 역시 말 할 필요 없습니다(chan****)

  • 소재의 호불호는 있을수 있지만... 이선균 다운 연기는 굿이다. 난 오히려 아저씨보다 좋았음. 사회적 이슈가 아닌 다른 것들과 엮었다면 스교어가 훨 좋았을텐데. 조필호 캐릭터 좋아 (yjg1****)

  • 처음으로.. 평점 남겨본다.누군가에겐 이것저것 섞어놓은듯한 영화라고한다..영화는 영화일 뿐이다나는.. 이런것들도 어른이라고..라는 대사에서그냥 한없이 부끄러웠다..부끄러운 어른이 되지말자.. (zzoa****)

  • 세월호 삼성 반도체를 영화에 끌어넣어 불편해 하는 평이 많네요 ~ 전 신선하고 좋던데요 ~ 세월호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 (jdy8****)

  • 예상치 못한... 의미와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사실들은.. 진짜 악질 다운 악질들에게는 어떻게 남아있을지.. 여기서 악질경찰이 과연 악질이었을까.. (jeju****)

  • 억지까진 아님 어른들이 어른같지 않고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는 좋은영화다.특히 마지막에 회장죽이는 결말은 통쾌했다.법이 돈과 권력의 편에 선 이상 법으로 정의를 실현하기란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메세지가 맘에들었다 t0(bow0****)

  • 악질경찰 이거 좋은영화다! 탐욕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 아이들의 목숨을 780원이라 부끄럼없이 말하는 추악한 어른을 악질경찰 이선균이 응징하는.. 그리고 세월호를 적절히 녹여냄으로써 다시한번 그 만행적사건을 추모하고 상기시키는!! 상업적으로 상용한거 아님 (jazz****)

  •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특히 나이든 어른으로써...애들아~ 정말 미안해!! 이렇게 OO같은 세상에 너희들을 놓아 두어야 하다니...OO들이 만든 세상에...(sans****)

  • '나쁜 놈보다 더 나쁜 놈을 만났다'라는 주제를 '인간적인 면모'에 빗대어 잘 살렸다. 사회에 민감한 그것은 생리대를 차고 있는 관객들에 물타기로 오히려 너 나 할 것 없이 물어뜯는 피라냐처럼 안 좋은 국민성이 비판의 대상이다. (shin****)

  • 악질경찰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다양해서 조금 정신없을진 모르지만 지금 살아가는 사회에 다양한 사건 사고들 속에 있는 중심의 이야기 임은 분명하다. 그 중심속에 누군가의 이야기로만 한정 지어지는것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수 있다는것. 깊은 경종을 울린다. (torrent****)

  • [이선균 왈] 난 악질 경찰. 내가 기준선, 넘지마.[전소니 왈] 난 악질 아이. 난 어른들과 달라. 표현은 서툴지만 보여줄게(영화적으로).[관람자 왈] 둘이 서로 싸우면서 욕과 행동으로 가슴을 잔잔히 적시네요 + 속이 후련 → 감독님의 고민. (hsku****_

  • 내가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 모든 이유가 담긴 영화.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아 딱 좋은 영화.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데 없었고, 영화 자체의 폭력성이 짙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폭력적인 영화 싫어하는 나도 인상깊게 본 영화. (bj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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