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챔스 조추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출처 : 인터풋볼
# 2018/2019 시즌 UCL 조별 예선 조 편성
A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S 모나코(프랑스), 클럽 브뤼헤(벨기에)
B조: 바르셀로나(스페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인터밀란(이탈리아)
C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나폴리(이탈리아), 리버풀(잉글랜드), 즈베즈다(세르비아)
D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 포르투(포르투갈), 샬케04(독일), 갈라타사라이(터키)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벤피카(포르투갈), 아약스(네덜란드), AEK 아테네(그리스)
F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호펜하임(독일)
G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S 로마(이탈리아), CSKA 모스크바(러시아), 빅토리아 플젠(체코)
H조: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발렌시아(스페인), 영 보이스(스위스)
참 볼경기가 많은 것 같네요.
특히 H조는 죽음의 조가 되었네요. 호날두 더비로 묶이는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발렌시아와 스위스의 영 보이스가 같은 조에 선정되었습니다.
맨유는 챔스 조 추첨 몇년만에 가장 빡신 조에 편성된 것 같네요.
토트넘은 B조에서 바르셀로나와 PSV 아인트호벤, 인터밀란을 조별에서 차례로 만나게 되었네요.
리버풀이 속한 C조도 그리 호락호락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과 이탈리아 나폴리, 그리고 이번 조추첨 전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끌었던 리버풀, 그리고 즈베즈다가 한 조로 묶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