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라면전문점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에 롤링파스타라는 파스타집이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하고 가성비 갑이라는 메뉴들에 매료되어 연일 이슈라고 했었는데 이젠 남녀노소 좋아하는 라면전문점까지 매장을 열게 되었네요.
일단 백종원 라면가게의 모토는 저렴한 가격, 셀프 조리 등을 앞세워 외식업계가 직면한 인건비 문제를 정면 돌파하려는 외식사업 모델로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현재 테스트 매장을 내고 실험중이라고 하네요.
백종원 더본코리아에서 얘기하는 테스트브랜드는
방문하시는 고객의 만족과 창업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더본코리아는 가맹 사업 전 일정 기간 테스트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테스트 브랜드는 메뉴 구성과 서비스가 완성될 때까지, 길게는 몇 년 이상의 테스트로 검증과 보완을 거쳐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로 태어나게 됩니다.
백종원 셀프 라면전문점은 최근 서울 용산구 갈월동 남영역 인근에 라면셀프제작소라는 직영 매장을 신규 출점했다고 하네요. 원래 이곳은 역전우동 자리였는데 없어지고 새롭게 라면가게로 재탄생했네요.
라면셀프제작소는 20명이 앉을 수 있는 규모로 라면을 기본 2000원~3000원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고 합니다.
매장 콘셉트는 자신이 선호하는 라면을 직접 끓여먹는 셀프 조리입니다. 각 좌석마다 테이블 위에 인덕션이 설치돼 라면을 직접 조리하는 방식이며, 각종 토핑 떡, 물만두, 우삼겹, 파채, 숙주 등 총 15개 재료를 토핑으로 추가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이 선호하는 라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메뉴 주문을 제외하면 조리부터 퇴식까지 모든 과정이 셀프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테스트중이라고 하지만 조만간 나올듯 보이네요. 진짜로 나온다면 예전에 편의점에서 해장으로 먹던 컵라면에 볶음김치 만큼이나 인기 있을 듯 한대요? 진짜 취항저격 제대로네요.
프랜차이즈보단 취향 조사차 하는거란 말도 나오던데 네티즌들은 이미 라면제작소가 프랜차이즈로 오픈한 것 마냥 분위기는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른 느낌이네요.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라면 싫어하는 사람 없다며 벌써부터 히트 예감이라는 소리까니 나올 정도네요.
특히 나중에 체인점 되면 라면제작소 셀프맛집 꿀팁! 이러고 맛있는 조합 사진으로 돌아다닐수도 있을 것 같다며 벌써부터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등을 공유하고 있네요.
새삼 느끼는 거지만 백종원씨 아이디어는 정말 신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