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스폰서 해주는 아저씨를 아빠라고 부르는데 당시 AKB48 최고 인기멤버였던 오오시마유코에게 기사가 났습니다.
제목은 오오시마 유코가 파파라고 부르는 남자와 밀회 데이트! 충격 스쿠프
사진과 함께 대서특필되었던 이 기사의 실체는 진짜 아빠였다는 것이죠~!
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밥먹었던 사진을 밀회 데이트라고 퍼트려 최고의 기레기 낚시 기사로 전설로 남게 되었답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아이돌 가수에게 저런 기사들이 잘못나버리면 엄청난 타격을 입기 마련인데, 기자들의 사실 확인 절차 없이 특종에 눈이 멀어버린 쓰레기 언론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네요.